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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rachael (2011-06-22) |
| 제목 : |
진짜 바닷가에서 10m도 안됩니다. 완전 강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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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럼펫사장님, 가수 사모님
그냥 지나가던 여행에 들러서 너무 한적하고 깨끗한 동해 바다 장호리에 이틀을 머물렀습니다.
준비없이 답답한 도시 생활에 그냥 남편과 함께 훌쩍 떠났는데, 비치펜션을 발견해 ..별천지를 다녀온 듯 하네요.
아침일찍 일어나 바로 앞 바다에서 따개비도 따서 라면도 끓여 먹고..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투명카누도 타고..
친절하신 사장님, 사모님 두분덕에 재밌게 지냈습니다.
바닷가가 바로 옆이니 펜션에서 소주 먹으니 저는 원래 한잔밖에 못먹는데.. 반병은 먹은듯...
남편은 적어도 2병은 마신듯,...두분도 ..주량이 장난아니신듯....하더라구요.
바닷가 10m라고 사기 아니냐고 연락온다고 땅을 치시던 사장님.. 걱정마세여~
제가 보니깐 제눈에는 바닷가 8m 이고 가보신 분들은 분명 다시 올겁니다.
다른 분들도 비치펜션에서 행복한 추억 마니 만들고 부자되길 바랍니다.
다른 어떤 펜션보다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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